[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가스안전장치(타이머 콕)무료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 장치(타이머 콕)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 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 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400여 가구이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시공비를 포함하여 5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전북도는 2019년까지 22,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8,000여 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여 가스안전 사고예방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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