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4월 16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전략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창용)로부터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2억6,000만원을 전달받는다.

이날 교육기부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안기헌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전달받는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아이파크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축구교실, 희망울림 콘서트 등 운영비로 사용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기부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부산지역에 교육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