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6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9 합천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 정판용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위원회는 21개 부서의 2019 주요업무 자체평가 107개 시책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날 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17건의 검토의견이 도출되었으며, 이 중 17건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9 주요업무 자체평가 부서별 추진 시책’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시책들은 오는 7월과 10월에 중간점검을 거치고, 2020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시책 여부가 결정된다.
정판용 부군수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7개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65억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하고, 260억원이 투입되는 도시가스 공사 착공,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250억원 예산의 국보테마파크 착공 등의 성과는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이번 위원회의 검토의견을 반영한 107개 시책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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