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4월 22일 오후 3시30분 교육감실에서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김영광)와 협약을 맺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한다.
‘착한에너지학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친환경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부산도시가스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도시가스는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과 도시가스 안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차량과 간식도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에 이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착한에너지학교’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 부산도시가스는 올해 상반기 해운대구 해송초, 남구 석포초와 용호초 등 3개 학교, 4학년 12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착한에너지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이어, 여름방학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연수를 실시하고, 하반기 전용교육관을 구축해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착한에너지학교’를 통해 환경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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