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장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 20여명은 4월17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3리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과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과 모곡3리 마을은 2017년 6월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매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용석 부행장은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이 되는 위촉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서홍천농협조합장,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장 등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마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회관에 운동기구 설치도 함께 진행되었다. 위촉식 이후 본격적으로 담배 밭 물주기, 옥수수 심기 등 바쁜 농사철에 마을 주민 일손을 도와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곡3리 이장 이용걸 “오늘 위촉식과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하며, 모곡3리와 농협은행 모두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호 서면장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 마을에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힘이 되어주는 농협은행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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