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고창군 심원면, ‘경관농업 1번지로 가기위한 힘찬 출발’
고창군 심원면, ‘경관농업 1번지로 가기위한 힘찬 출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4.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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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고창] 고창군 심원면이 경관농업과 관련해 지난 17일 유채식재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유채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원면은 내년 경관사업으로 심원면 초입인 수다에서 해리면과 경계인 궁산마을까지 600㏊의 농경지에 유채를 심을 예정이다.

이날 심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유채 재배기술 교육에는 내년 유채식재 추진을 희망한 농가와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김광수 박사(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가 ‘유채 안정 재배법’에 대해 강의했다. 김광수 박사는 유채파종 전 경운작업, 배수관리, 병해충 방제와 수확 등에 대해 농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심원면 김태성 면장은 “내년에는 심원 유채꽃밭이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채와 농촌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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