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빚는다!’’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빚는다!’’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4.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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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주] 막걸리골목 인근에 위치한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주의 술 문화 특강이 열린다.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오는 5월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3층 교양교실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빚는다 – 전주의 술과 문화’ 특강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유상우 술로시티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삼천동 막걸리 골목과 전주 가맥을 중심으로 전주의 술과 문화를 주제로 두 차례에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신화체계와 술 △전주의 음식문화콘텐츠 △모주와 막걸리 그리고 가맥 △전주 막걸리골목과 가맥집 △전주의 가양주문화 등 전주시민이라면 친근한 이야기지만 자세히 알고 나면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 전주의 술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이와 관련, 삼천도서관은 ‘음식’을 특화주제로 정하고 매년 음식에 관한 다채로운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전주의 술 문화와 관련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 강연 제공으로 지역민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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