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는 4월22일(월)에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시민 등 1,528명이 참여하여 이용자의 관점에서 위험시설 470개소를 전수점검을 하였으며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지진 및 재난 발생시 이재민구호소로 사용되는 민간시설 경로당 23개소를 추가로 점검하였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지시정이 가능한 시설 54개소와 시설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43개소 등 총97개소 시설에서 지적사항이 도출되었다.
특히, 대진단기간에 주택과 숙박업소,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설물을 자가진단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45,000부를 아파트관리사무소, 동주민센터, 각 업소 협회를 방문해 자율점검표 작성요령과 취지를 설명하고 배부를 통해 안전문화확산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김양원 부시장은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사항에 대해서 신속히 조치하고 단순점검에 그치지 말고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사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안전사고예방과 시민의 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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