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 합천출장상담소을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장상담소는 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설치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합천군 소상공인은 사업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 인근 진주, 거창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출장상담소 운영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군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전액 군비로 편성하였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돕기 위해 신용보증과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경감 협약을 지난 4월 1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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