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9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출신 군인공제회 김도호 이사장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문준희 군수, 석만진 의장, 김윤철 도의원, 김기태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군의원,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설의 미학(It ain’t over till it’s over)」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안보와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미래 한반도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청강사인 군인공제회 김도호 이사장은 1980년 공군 소위로 임관되어,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 16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특히 2018년 1월에는 공군 출신 최초로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2년 연속 흑자 운영을 달성하였으며, 2018년도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군인공제회를 훌륭히 이끌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고향 합천을 방문하여 열정적으로 강연을 해주신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출향인사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리군 발전에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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