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주민센터는 2019년 동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주민소통 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역촌2마을마당에서 「별밤 가족 공개 관측회」를 4월 16일(화) 19시에 열었다.
이날 역촌동은 현재 활동 중인 “책 먹는 여우 가족봉사단”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달 관측 및 천체 돔에서 별자리 프로그램을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였다. 2차 별밤 가족프로그램은 2019. 5. 17.(금) 19시~21시 토정골사랑방에서 한 번 더 이어질 예정이다.
책 먹는 여우 가족봉사단장(이양수)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주민센터 앞 마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별을 보는 체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고, 저녁에 아이랑 손잡고 나와서 우주에 관한 추억도 만들고 다른 마을주민과 만나게 되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으며, 역촌동장(이기훈)은 “동 주민센터에서 마을주민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되어 너무 보람찼으며, 앞으로 주민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동주민센터가 마을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써 구심점이 될 것이며,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생태계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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