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청덕면 이필호 면장이 지난 22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3․1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며,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지정 받은 한 문장을 필사한 후 이를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필호 청덕면장은 최윤자 합천군 보건소장의 추천에 대하여 독립선언서 2항인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를 필사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필호 청덕면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우리 후손이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호 청덕면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기수 해인중학교 교장, 최선 초계초등학교 교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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