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오는 30일 센터이용자 및 보호자와 함께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주간보호센터는‘살아있는 자연 속 오감체험’을 주제로 건강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이용자에게 그림 자료를 활용한 체험활동 설문조사 결과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는 75%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에버랜드에서 관람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중증 장애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생활의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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