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5일 중국 심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심천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 도내 수출기업 6개사를 파견하여 전북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동성에 소재한 심천시는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서 소비와 소득수준이 중국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재 박람회 중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전세계 10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중국시장에서 호응이 높은 소비재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수출기업들은 박람회가 새로운 기회로 작용해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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