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전주시가 글로벌 도시인 미국 뉴욕시와 태권도를 매개로 한 민간교류에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위원장 강영수)와 뉴욕오픈태권도대회(대회장 박연환)가 양 대회 발전과 양 도시 태권도인의 교류 및 기술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뉴욕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임원들의 전주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우의를 돈독히 해나가기로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양 조직위원회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대회의 성장에 서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주 문화관광 홍보와 뉴욕의 태권도 저변확대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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