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서울특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4월 21일(일) 오전 11시 은평제일교회(진관3로 46)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심하보)는 라면 1,500상자(3,000만 원 상당)를 기부하였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평제일교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은평구 수재민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심하보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 후원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은평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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