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라산 숲길 산책과 자연놀이 등 3대(代)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선착순 10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리목 숲속 에코티어링’, ‘혼디 손심엉 어리목 연못주변 느리게 걷기’, ‘골아봅서! 맞춰보게 나는 한라산 퀴즈왕’, ‘추억의 한 장, 즉석 가족사진 찍기’등이 진행된다.
이창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품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돈독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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