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완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2탄 인문학 캠프 첫날에는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의 저자이자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빙하여 이 시대의 청년들의 고민과 각자의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둘째 날에는 귀촌한 청년의 요가지도로 아침을 열며 완주군 하앙식 건물로 우리나에 유일한 경천 화암사를 산책하는 코스와 함께 싱그랭이 마을에서 두부체험도 실시한다.
정재윤 농림축산과장은 “농촌의 멋을 느끼고 체험하며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자 아이디어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4월 20~21일에 1탄 ‘농장과 로컬푸드’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체험해보지 못한 딸기 농장체험과 로컬푸드 직매장 실습을 진행하는 등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직접 몸으로 배우면서 흥미를 유도한 바 있다.
한편, 삼락캠프는 도 공모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청년이 공감‧소통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청년유치 활성화와 농촌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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