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고창] 고창군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26일 고창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정토진 고창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읍·면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2019 전국장애학생체전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고창군에선 총 3개 종목이 열린다.
전국장애학생체전 1종목(배구)이 14일부터 17일 군립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소년체전은 2종목(유도, 럭비)이 각각 군립체육관(25~26일)과 공설운동장(25~28일)에서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소관별로 체전의 지원방안과 추가협조사항을 보고하고 체전홍보, 주민참여방안, 교통소통대책과 주차대책, 식품위생과 숙박업소위생관리, 경기장 주변 환경과 가로시설정비 등 고창군을 찾는 선수단에게 최고의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고창군 정토진 부군수는 “양대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맡은 지원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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