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남원] 이백면은 5월 2일 지난해 11월 준공한 이백면복지센터에서 이백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영화관을 개관한다.
이번 상영작은 2015년 12월 개봉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어린왕자’로 친구 하나 없이 엄마가 짜놓은 인생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가 옆집의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어가면서 어린왕자가 살던 소행성 B612와 다른 세계로의 여행, 모두를 꿈꾸게 하는 가슴 벅찬 모험을 하는 내용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백면에서는 이번 꿈나무 영화관 개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를 주기적으로 상영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다문화가족과 농한기 면민을 위한 작은 영화관 운영 등으로 면민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각급 단체의 회의 및 각종 행사는 물론이고 관내 초등학교와 단체를 연계한 빵 만들기 강습, 학습발표회장 활용 등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면민을 위한 명실상부한 문화‧복지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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