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어린이와 유치원 관람객 유치를 위해 4월 30일 경상남도 보육기관 종사자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경상남도 어린이집 원장 등 경남지역 보육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팸투어 에서는 합천의 수려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소개하며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 및 맛집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해인사 소리길을 방문하여 최치원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꼈으며,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유구한 기록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오도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족욕, 브레인요가 등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영상테마파크 방문을 마지막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합천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합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육기관 종사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합천군이 어린이 체험학습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5월 중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를 잇는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어린이 관광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어린이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관광자원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