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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애인평생교육 선도 의지 인프라확충 및 조사연구로 쌍끌이’
전북도, ‘장애인평생교육 선도 의지 인프라확충 및 조사연구로 쌍끌이’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0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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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북] 전북도는 평생교육법과 조례에 따라 수립한 장애인평생교육진흥계획을 바탕으로 355억여원을 투입해 장애인야학,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13개 사업 115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기반한 장애인 평생교육 증진맞춤 교육사업을 펼친다.

전북은 '15년에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 로 제정하여 장애인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17년 평생교육법 개정, '18년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설립 시기보다 앞선다. 17개 시도 중 별도 조례와 장애인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모두 제정한 곳은 전북, 서울, 부산, 경북, 제주 등 5군데뿐이다.

도는 장애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군산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개관했고, 김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올해 8월 착공한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5년부터 전주, 군산, 익산 3곳에서 도 지침 하에 운영되고 있다. 남원 또한 평생교육센터 건립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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