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합문화프로그램 ‘꽃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다’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9회의 체험프로그램과 전시로 구성된다. 전북의 미술가와 협업해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개발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한국화가 이희춘의 조각을 모티브로 조각판에 체험자가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꿈속의 정원’ 프로그램과 한국화가 송영란과 함께 종이꽃에 사랑과 감사의 내용을 그리는 ‘봄 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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