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수색동 주민센터가 5월 2일 관내 식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저소득 어르신 150명을 한자리에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새마을부녀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평소 지극한 정성으로 효를 실천해 효사상을 드높히고 지역사회의 도덕적 귀감이 된 수색동 김은자씨 등 2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태수 수색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신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고 효행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조복수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더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행정신을 높여 가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