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부서간 장벽을 깨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현안사업 추진 시 타 부서의 업무협조에 용이한 시정 상시공유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면서 구청직원과 전주시민들에게 소통행정과 협업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시정 상시공유시스템이란 각 직원 컴퓨터 모니터 하단에 주요 행사, 신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일정주기로 지정 문자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부서간 원활한 업무협조와 시정에 대한 이해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컴퓨터 대기시간에 시정홍보 내용을 화면보호기를 통해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덕진구는 그간 소통행정·스마트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정 상시공유시스템 시행 한달만에 부서간 업무 공유에 따른 직원간 공감대 형성으로 부드러운 협업 분위기를 제고하며 전 직원의 전주시 중점사업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 확대가 주민을 위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져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특히, 시 중점사업에 대한 정보력강화로 대시민 홍보역할을 하는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 간의 현안업무 소통은 결국 시민들에게 안정화된 서비스 공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채롭고 내실있는 스마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