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구정 4대 구정운영방안 중 하나인 ‘사람우선 안전행정’ 적극 추진을 위해 북전주세무서 앞 벚꽃로 일대에 안전한 보행자 중심의 인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북전주세무서 앞 벚꽃로는 차량통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도가 없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 공간이 부족해 오가는 사람들이 불편함 호소하였으나 전주시와 세무서등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 및 주민의견 반영을 통해 인도개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덕진구는 북전주세무서 앞 벚꽃로에 차로 감소 없이 인도개설을 할 수 있도록 북전주세무서 부지를 활용하여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에 걸 맞는 사람 중심의 인도 개설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폭 2~3m, 길이 90m 구간에 인도 개설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덕진구청과 북전주세무서 사이 담장으로 동시 방문 민원인이 우회하여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하여 담장을 철거하고 구청과 세무서 사이에도 인도를 설치, 보행로를 연결하기로 협의하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북전주 세무서 앞 벚꽃로에 인도를 조성하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환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여 “시민 모두 걷고싶은 도시, 사람우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도개설 공사와 세무서~구청 사이 담장 허물기 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함과 동시에 구청 생활민원 및 세무서 동시 방문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