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숙정) Wee센터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114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소중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친구에게 보이는 작은 관심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남부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살 위험징후를 직접 찾아보고, 마음이 힘든 친구를 도와주는 방법과 나를 지키는 방법,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등을 배운다.
김숙정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살에 대한 예방 및 대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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