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 소재 은평감리교회(담임목사 김동현)에서 2019년 5월 3일에 ‘사랑의 쌀 전달식’ 및 우수기부단체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은평감리교회는 매년 부활절을 기념하여 우리마을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도 200포대 2,000Kg을 기탁하여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여하는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단체 표창패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평소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애써주는 은평감리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에 김동현 목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교회가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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