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합천] 합천군 봉산면 수상레저파크(대표 윤웅주)에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10여 명을 모시고 합천호 주변관광 모터보트 무료시승 행사를 가졌다.
평소 합천호를 조망만 하였던 어르신은 이날 모트보트 시승으로 마음껏 합천호 유람을 즐기면서 뜻있는 어버이날을 맞이했으며, 유람 후 어르신들에게는 중식과 기념품도 제공됐다.
모터보트 무료 시승 후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일반인들도 시승하기 힘든 모터보트로 합천호의 주변관광을 마음껏 즐기게 해 주고 푸짐한 먹거리까지 준비해준 분들이 너무 고맙고 내 자식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레저파크 대표 윤웅주씨는 “합천호 모터보트 무료 시승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수상레저파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산면장(김덕호)은 “관내 이런 좋은 행사가 매년 지속적으로 행해져 우리 면민들이 함께 즐거워하고 더불어 행복한 봉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