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전북도,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
전북도,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 지원’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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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대형 사업용 차량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시 경고하는 장치로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이 울리거나 좌석이 진동하는 등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장치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용 자동차로 길이 9m 이상 승합자동차 및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약 6,000여대이며 교통안전법 시행령 제4조 시행일(’17.7.18.) 이후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19년까지 2년간 20억 원을 지원(대/최대 40만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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