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 각종 특별실 구축 학교 대상 전문가 연계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특별실 구축 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늘어나는 새로운 행정업무를 줄여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건축 계획·시공·색채·공간 디자인, 선진기자재 및 미래교실, 입찰·계약, 학교시설 전반 등 7개 영역에서 교수와 교직원, 기술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28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 지원단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영역의 지원을 서부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경우 해당학교를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사업은 해당학교 교사들이 새로운 업무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수업에 집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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