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자 화촌면장, 민간위원장: 김학중)는 5월 8일(수) 오전 10시 각리 노인회장에게 총 36대의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과 지역의 어르신들인 각리 노인회장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전달식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이 각리 노인회장님들께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사랑 나눔 실버카(노인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계획되었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들 중 경로당별 배정 인원에 따라 노인회장과 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화촌면 후원문화 확산 프로젝트‘화촌면 릴레이 후원’을 통해 발굴한 민간 자원을 사업비로 활용하였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급격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