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북도는 5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 소유재산 중 건물 320동, 일반재산 530필지에 대해 집중조사·발굴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분야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그간 행정기관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미활용 공유재산이 상당수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도에서 직접 사용 중인 건물에 대한 활용실태와 공실현황을 조사하고, 창업공간으로 활용가능성, 주변 기반시설, 접근성 등을 판단하여 도민들에게 사용허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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