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가 도시재생선도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구시청광장에 도시재생 플리마켓 장터를 3~4월에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과 관광객들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5월부터는 매월 3째주 토요일에 장터를 운영한다.
도시재생 플리마켓 장터에는 아트마켓(핸드메이드/공방/체험 마켓)과 중고벼룩 마켓(중고물품, 도서)에서 앤틱한 분위기의 중고물품과 세상하나 밖에 없는 수제품도 살 수 있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인 문화기획 평비재와 군산공예협동조합의 재능기부로 통기타 발라드 음악과 색소폰 악기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체험공예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별도 시의 예산지원 없이 주민주도로 매월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구시청광장이 전국적인 플리마켓,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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