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무성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어 전북 3번째 세계문화유산 탄생이 예고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2019. 5. 14. 한국의 서원에 대하여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한국의 서원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권고 평가를 받은 서원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전북 정읍), 소수서원(경북 영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 우리나라 6개 시·도 총 9개로 구성된 연속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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