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전라북도청, ‘군산조선소 및 한국지엠(GM) 협력업체 가뭄에 단비’
전라북도청, ‘군산조선소 및 한국지엠(GM) 협력업체 가뭄에 단비’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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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경영 악화일로에 놓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지엠(GM) 군산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협력업체에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그간 이들 업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걸쳐서 공장 가동중단 장기화로 인한 경영악화와 군산지역의 고용위기지역 재지정(‘19년 4월)에 따른 공장 재가동 및 업종변환을 위한 자금 지원 요청에 따라 3개 기관에서 자금난 해소를 위해 최소한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도에 따르면 13일 제363회 임시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에서 전북신보 출연동의안 승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도초과, 담보력 부족 등 여신한도 초과로 어려움에 처한 협력업체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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