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 보건소가 관절염 환자의 근력강화 및 관절의 유연성 향상을 위해 관절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주2회 총 28회기로 관절염 이론 교육과 관절 강화를 위한 체조교실이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운동교실은 골밀도, 체성분(BMI), 유연성 , 평형성, 악력, 혈압, 혈당 검사를 사전과 사후측정하고 운동 전‧후 상태 비교 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실제로 관절염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한 모씨(63)는“꾸준히 운동 교실에 참여하면서 통증이 사라져 병원 가는 횟수가 줄었다”고 말했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과 의료비를 절감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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