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속초] 속초시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 27일(월)부터 5월 31일(금)까지 5일간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받으며, 선발자 발표는 오는 6월 26일(수) 개별 통보된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둔화에 대응하여 상반기에 비해 두배 정도 늘어난 137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이며, 만65세 이상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 주요사업으로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도심지 녹색공간 조성사업, 관광지 환경정화사업 등 17개 분야이며, 참여자에게는 주 30시간 근무에 1일 50,100원이 지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자와 취업취약 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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