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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동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전주시청, ‘동완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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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지적재조사사업(동완산지구)의 측량·조사 수행자 선정공고 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주지사」를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수행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지(도면경계와 실제경계의 불일치 토지)를 해소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동완산지구) 대상지는 완산구 동완산동 369번지 일원으로 총706필지(112,988㎡)이며, 사업비는 1억6천3백만원(전액국비지원)이다.

측량·조사 수행자가 선정 고시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선정업체는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추후 완산구에서는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작성, 등기촉탁 순으로 2020년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관리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경계분쟁을 방지하여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게 할 것 "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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