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0 10:36 (월)
은평구, ‘불광천 어르신 다중이용장소에 폭염생수 비치’
은평구, ‘불광천 어르신 다중이용장소에 폭염생수 비치’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5.28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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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 5. 24. 서울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불광천 신응교 하부에 자리한 어르신 다중이용장소인 장기방(가칭)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폭염생수를 비치했다.

불광천 장기방은 사계절 어르신들이 모여 장기, 바둑 등 오락을 즐기거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며 그 외 많은 구민이 휴식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은평구는 2019년 폭염종합대책 기간 중 145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741명의 재난도우미 활동, 도시열섬화 방지를 위한 도로물청소 등 폭염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8월 중 시행예정인 ‘은평구 구민안전보험’을 통하여 폭염사망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폭염대책기간이 마무리되는 9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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