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은평]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2동 향림마을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 13일 ‘2019년 상반기 불광2동 향림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월 25일~5월 13일까지(총 7주) 향림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수강생 31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과정은 이전에 추진한 도시재생대학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도시재생 교양, 집수리 및 에너지 진단 과정, 마을정원사 과정,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등 5개 영역 추진하였으며, 주민협의체 회원,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불광2동 주민 중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교육 및 역량을 강화하여 2019년 계획된 에너지 자립마을, 집수리센터 등 도시재생사업 일정에 함께 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후속으로 연계하여 도시재생대학 교육 자료집 발간, 도시재생, 돌봄, 골목, 생태, 환경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활동할 마을재생활동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의 공동체 조성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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