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 나운3동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제도가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복지통장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 및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내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전망이다.
위촉된 명예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주민센터 맞춤형복지계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변 이웃의 삶을 살피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김병노 나운3동장은 “나운3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더 견고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 주민을 찾고, 곁에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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