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부산]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승우)은 오는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2회 향토작가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 특강은 참가자들과 함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독서법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날 이민아 시인이 ‘신춘문예 3관왕의 책방골목 사용법’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이 작가가 독서 공간으로 사용한 ‘보수동 책방골목’의 활용법과 이 공간을 통해 작가의 삶이 시인으로 변한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 글쓰기가 갖는 기록화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 창작 취재를 위해 자주 이용했던 ‘중앙도서관’에 얽힌 재미있는 추억도 들려준다.
강연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민아 작가의 저서 ‘활을 건다’를 나눠준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