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행정자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는 28일 국지도발 상황 대응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박 3일간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대비연습과 대형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국립수목원은 전시대비연습과 함께 29일 화재대피 및 진압훈련, 30일 응급처치 교육 훈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시 대비에 집중하던 기존의 을지연습과는 달리 대형 재난상황 대비를 병행함에 따라,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대규모 복합위기상황에 대처하는 국가위기 대응 연습으로 실효성 있게 진행한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형사고 발생 시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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