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행정자치] 제1회 "실업부조 연구 포럼(좌장: 한신대 전병유 교수)" 이 5월 31일(금) 오전 10시 서울 LW컨벤션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규식)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연구 포럼은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에 앞서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제도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경영학 교수 및 관련 연구원 등 고용·복지 전문가와 노사단체, 유관부처 관계자(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내실있는 제도설계를 위해, 근로빈곤층의 취업장애요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 연계방안, 경력단절여성.청년 등 대상별 특화 고용서비스 제공방안 등에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 발제는 노동연구원 길현종 박사의 "한국형 실업부조 도입필요성" , 한국기술대학교 성지미 교수의 "실업안전망 해외사례: 실업부조를 중심으로" 순으로 이어졌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