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전북] 전라북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5월에 이어 6월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6월에는 3일 전북과학교육원을 시작으로, 5일 기술직 직무교육, 12일 남원여고, 14일 익산교육지원청, 19일 산서중·고교, 20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교직원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등 45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각 기관·학교별로 1∼2시간씩 진행되는데, 송용섭 감사관과 내부 청렴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공직자들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여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에도 안성초, 이리공고, 한국경마축산고, 장수고, 진안교육지원청 등 5개 학교·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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