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단오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홍천문화원(원장 박주선)에서 주관하며, 단오의 참 뜻을 되새길 수 있는 전통상례 및 동아리 공연,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는 떡메치기, 창포물에 머리 감기, 서각 및 민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제기차기, 투우 및 고리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 수리취떡, 전통주 등의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농경문화 속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 중 하나였던 단오를 맞아 많은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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