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군산] 군산시가 축산 사육농가 사료비의 절감과 조사료 재배농가 경영안정위해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해 재배면적 1,069ha에 자급률 89%의 조사료면적을 올해부터 1,200ha로 설정하고 자급률 100%로 확대하기 위해 24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총체보리, 라이그라스 등의 종자구입비와 수확제조비, 퇴비를 지원하고 사료배합기등 기계장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쌀 대체 작목으로 조사료 재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농가와 재배농가 모두가 도움이 될 조사료생산기반확충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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