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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덕진구,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이광수 기자
  • 승인 2019.06.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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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일리뉴스=전주]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6월4일(화) 조촌동 반월 LH 2단지 아파트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올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반월동 LH 2단지 아파트로 직접 방문하여 정보가 부족해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제도를 안내 및 상담하고, 기관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에게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상담은 기초수급, 의료지원, 긴급복지 등 분야별 전문직원 10여명이 120여명의 주민에게 복지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며, 우리동네 법률 홈닥터인 정아람 변호사가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진행하여 평소 법적인 문제로 고민해왔던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및 새롭게 시행되는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유인물 등을 배포하는 등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였다.

생활복지과는 현장에서 미완료된 상담은 해당 사업담당 및 부서에 연계하여 피드백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시민 다중방문시설이나 병원 등 복지 필요대상이 밀집한 장소를 찾아 주민밀착형 행정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명애 덕진구 생활복지과장은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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