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뉴스=홍천] 홍천군은 6월 6일 오전 9시 50분에 홍천읍 연봉리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희생한 전몰 호국용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린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에 대한 묵념이 이뤄지며, 헌화 및 분양,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내촌면 호국용사 기념비, 서석면 전몰반공투사묘역, 북방면 강재구 소령 추모비 등에서 추념행사가 이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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